오성단조, “설비투자로 제품군 확대”

오성단조, “설비투자로 제품군 확대”

  • 철강
  • 승인 2008.12.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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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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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단조전문업체 오성단조(대표 전홍철)이 최근 설비 투자를 발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오성단조가 도입하는 설비는 3,000톤 프레스와 5,000톤 링밀로 일본의 미츠비시에서 제작됐다.

오성단조 측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설비들은 2009년 1월초 설치돼 3분기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설비투자를 통해 형단조와 자유단조를 아우르는 단조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오성단조는 지난 2008년 1월 제 4공장인 안하공장을 건립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해왔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2,500파이 링밀을 비롯해 2,000톤 프레스 2기 및 50톤 가열로 5기, 100톤 열처리로 1기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생산능력과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성단조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산 환경에 발 맞춰 타 업체들과 차별적인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고객사가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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