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일부 조직개편

광양제철소 일부 조직개편

  • 철강
  • 승인 2008.1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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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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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기술개발팀 신설 등 상시 차강판 생산체제로



포스코가 중장기적 조업기술력을 확보하고 자동차강판 상시 생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을 기해 광양제철소 일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먼저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제선부에 원료기술개발팀을 신설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안정적인 출선체제를 다지기 위해서는 고출선형 소결광 제조기술 등 한 단계 높은 기술개발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 기술개발팀에 있던 원료·소결공정의 조업 기술개발과 부산물 자원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소결공장에 있던 소결원료 블렌딩(Blending) 기술개발 업무 등이 신설조직인 원료기술개발팀으로 조정됐다.

또한 압연정비부에는 소둔로관리팀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 냉연부와 도금부에 있던 소둔로 연소관리 업무를 소둔로관리팀으로 통합 이전시켰다. 고품질 자동차강판 상시 생산체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표면품질향상 업무가 현재보다 더욱 전문화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공정 간 주요 품질이슈를 해소하고 품질관련 업무통합으로 종합 품질관리체제를 확보하기 위해 공정품질혁신그룹을 폐지하는 한편, 관련 업무는 품질기술부 일관품질팀으로 이관했다.

<출처:포스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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