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STS) 구조관 전문업체인 성광금속(대표 임성순)이 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 KS 인증을 받았다.
성광금속은 지난 14일 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KSD 3576)와 보일러, 열 교환기용 스텐인리스 강관(KSD 3577), 일반 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KSD 3599)에 대해 KS 인증을 획득했다.
성광금속은 그동안 김포공장에서 STS 구조관 생산과 STS 인발 무계목 강관을 양산해 왔다.
이후 회사는 STS 강관의 모든 제품 구색을 갖추기 위해 배관용 설비를 직접 설계부터 시작해 조관기를 제작해 작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성광금속의 배관용 설비 능력은 외경 13.8~1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6,000톤 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