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기업>철강포장재 전문기업 ‘시노펙스’

<지금 이기업>철강포장재 전문기업 ‘시노펙스’

  • 철강
  • 승인 2009.0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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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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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시노펙스(사장 이태환)는 최근 전문경영인 체제로 국내 철강포장지 전문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포스코에서 32년간 철강 잔뼈가 굵은 이태환 사장이 지난해부터 새로운 경영을 맡고 있다. 회사 일반현황,  주요 생산제품 소개, 생산설비 및 공정 구성,  최근 신제품개발 및 연구개발투자, 이태환 사장 인터뷰 등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시노펙스의 미래비전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 SYNOPEX는 어떤 회사인가
포항 철강공단에 위치한 시노펙스(사장 이태환)는 1985년 설립해서 지난 25년간 철강용 포장재(방청지, 방습지, 판지) 전문기업으로서 포스코, 신일본제철, Union Steel, 동부제철 등 국내외 주요 철강업체에 방청지, 방습지, 판지 등을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철강포장지 시장점유율 1위의 업체이다. 이 회사는 포스코의 출발과 함께 탄생한 회사로서 앞으로도 포스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로 기화성 방청지를 상업화했다. 자체 개발한 기화성 방청제를 통해 89년에 KS(6840호, 6841호)를 취득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확보했다. 선진 방청포장 기술도입을 통한 독자기술을 확보하고자 1997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별도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명 내외의 석·박사 연구요원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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