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사인 진달그룹의 JSW스틸은 2009년도 원료탄가격을 전년도 대비 66% 낮은 톤당 100달러 인하할 것을 원료탄 공급사와 교섭 중이라고 지난 주 밝혔다.
영국의 리오틴토와는 2009년 1~3월 계약에서 당초의 305달러 보다 43% 저렴한 175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10~12월 결산에서 12억7,500루피(약 24억엔)의 순손실이 발생하는 등 수익악화와 수요감소로 인해 신년도 장기계약 가격을 낮춰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