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철강연맹은 지난 3월 31일 경기 악화로 세계 각국에서 강재무역 보호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주요 20개국 수뇌회담(G20)에서 12개월에 걸쳐 신보호무역조치를 채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후에도 많은 국가들이 새로운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대(對) 유럽연합(EU) 수출이 증가한 것 외에도 국제강재무역의 흐름이 왜곡될 우려가 있어 수입제한조치나 수출장려책의 만연을 경계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