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는 15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억8,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84억9,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의 316억1,300만원에 비해 9.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매출이 줄었다”면서 “최근 들어 원자재인 니켈 가격이 30% 이상 올랐고, 유통업체의 재고소진 등으로 실수요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09년 1분기 성원파이프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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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분기 |
2009. 1분기 |
증감율 |
매출액 | 31,612 | 28,494 | -9.9 |
영업이익 | 630 | 281 | -55.4 |
당기순이익 | 136 | -326 |
적자전환 |
자료 : 금융감독원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