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8일 옥룡면 이장단협의회와 제철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에서 백운수련관 증축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약 7개월간 74억3,800만원을 들여 교육시설 9실과 숙소 29실을 비롯,객실 29실과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식당 홀 등을 추가해 백운산 수련관을 증축했다.
이는 날로 증가하는 교육의 필요성과 계열사를 비롯한 외주사 등 포스코 가족과 지역 유관기관의 교육시설과 이용기회를 확대하기위함이라고 포스코는 밝혔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