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강관업체들이 포스코가 소재인 스테인리스 가격을 톤당 25만원 인상함에 따라 STS 강관 가격을 톤당 25만원 인상했다.
세아제강은 포스코가 지난 19일 스테인리스 가격을 톤당 25만원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STS 강관 가격을 오는 7월 1일부터 톤당 25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배관용 100mm 제품의 가격은 톤당 330만원에서 톤당 355만원으로 변경됐다.
세아제강 외에도 성원파이프는 오는 29일부터, LS 산전은 7월 1일부터 가격을 톤당 25만원인상하기로 했고, 현대하이스코는 이번주부터 톤당 25만원 가격을 인상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