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철스크랩 시장, 9월 2주도 ‘명암 교차’

美日 철스크랩 시장, 9월 2주도 ‘명암 교차’

  • 철강
  • 승인 2009.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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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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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일본의 자국 내 철스크랩 가격이 2주째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철원협회가 발표한 9월 7일 기준 일본 내 H2 평균가격은 톤당 2만7,121엔으로 기록됐다. 전주 대비 600엔 하락한 으로 2주 동안 2,767엔 하락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간토 지역이 666엔 내린 톤당 2만7,417엔, 추부 지역이 800엔 하락한 톤당 2만5,880엔, 간사이 지역이 333엔 하락한 2만8,067엔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비해 미국 HMS No.1 컴포지트 가격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7일 기준 HMS No.1 컴포지트 가격은 톤당 260.17달러로 전주 대비 톤당 10달러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의 최고치다.

  도시별로는 피츠버그가 25달러 오른 톤당 259.50달러, 시카고가 5달러 오른 252.50달러, 필라델피아는 변동 없이 톤당 268.5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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