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개 지역 철스크랩 평균 구매가격이 반등했다. 9월 첫째 주 이후 3주째 만에 상승한 것이다. 일본철원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14일 기준 3개 지역 평균 철스크랩 가격은 톤당 2만7,410엔으로 전주 대비 289엔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간토 지역이 333엔 오른 톤당 2만7,750엔, 추부 지역이 200엔 상승한 톤당 2만6,080엔, 간사이 지역이 333엔 오른 톤당 2만8,400엔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9월 14일 기준 미국 HMS No.1 컴포지트 가격이 전주 대비 5달러 하락한 255.2달러(LT)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것이다. 도시별 HMS No.1 컴포지트 가격은 피츠버그가 5달러 하락한 톤당 254.40달러(LT), 필라델피아가 10달러 내린 톤당 258.50달러(LT)를 기록했으며 시카고는 전주와 동일한 252.50(LT)달러를 유지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