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세미나> High press& High Temp 강관 수요 대비 필요

<강관세미나> High press& High Temp 강관 수요 대비 필요

  • 철강
  • 승인 2009.10.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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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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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최한석 교수, “심해석유 탐사 및 생산”

최한석 교수는 “석유 가격이 배럴당 40달러에서 50달러로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50달러 이후는 빠르게 오른 가운데 현재는 변화가 심해 예측이 힘들다”며 “해양산업은 오일값하고 비례하다”고 했다.

이어 “향후 오일 개발을 위해 Deepwater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Deepwater는 고정 구조물이 세워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부유식 구조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오일을 개발하기 위한 단계로는 탐사, 시추, 개발, 생산이 있다“며 ”Deepwater 장비에는 해상에서는 50%를 차지하는 FPSO, FPS, 멕시코만에 있는 Spar, TLP가 있고, 심해 장비로는 Well, Trees, Manifolds&Sleds 등 6가지가 있는데 Deepwater에서는 High press& High Temp 강관이 사용된다“고 했다.

이어 “Deepwater 오일과 가스 생산이 계속 늘어날 것이다”며 “2008~2012년에 걸쳐 1,085억원이 투자 되는데 이중 심해 파이프라인 개발이 30%를 차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2004~2013년 세계 파이프라인 개발 길이가 내년 1만5,000km를 넘어 2011년 2만km에 육박하는 최고점을 기록 하는 등 계속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한 강관사의 중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심해 개발에 대비한  High press& High Temp 강관 수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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