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대구경북지역, 가수요는커녕

<열연>대구경북지역, 가수요는커녕

  • 철강
  • 승인 2010.04.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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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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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시장도 침체된 상황”

 최근 지속되는 국내산 열연강판 유통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열연강판 유통시장은 침통한 분위기다.

 경인지역의 경우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제철 등 국내 제강사들의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가수요가 조금씩 붙고 있었으나 대구경북지역은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가수요는커녕 건설, 기계, 조선 등의 수요 시장도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구매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산 열연강판 유통가격은 지역적으로 소폭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지역의 경우 국내산 열연강판 유통가격은 톤당 82만~87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이보다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열연스틸서비스센타(SSC)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산 열연강판 유통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인상된 가격을 수용하려는 실구매자들이 드물다”며 “급하게 물량을 확보해야하는 실수요자들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인상된 가격을 받기는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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