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철강기술심포지엄 4일 포항서 개최

제59회 철강기술심포지엄 4일 포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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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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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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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및 부품용 차세대 강재의 적용기술 현황과 미래’ 주제
친환경 車·강재 개발기술 등 논의

 (사)대한금속ㆍ재료학회(회장 김낙준) 철강분과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9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이 오는 4일 오전 포스텍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POSCO 기술연구원 박판연구그룹의 주관으로 ‘차체 및 부품용 차세대 강재의 적용기술 현황과 미래’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동차용 강판시장과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철강분과위원회 주웅용 위원장은 “자동차 소재의 개발뿐만 아니라 강재의 가공기술도 새로운 시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종전의 개념과 다른 혁신적인 도약이 필요하다”면서 “점점 다양해지고 첨단화되는 자동차용 부품의 특성을 만족하는 고급 자동차용 강재 및 신 성형 기술 개발을 위해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력 연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동북대 왕구오동 박사의 ‘Trend of Car Market and the Developments of Auto Steel in China’란 주제의 기조강연,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마사키 콘도 박사의 ‘Expectation for Material Technology and TOYOTA’s Challenges toward Sustainable Mobility‘란 주제의 초청강연이 펼져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소재 및 부품개발 동향에 대해 르노삼성자동차, 대구가톨릭대, 포스코, 현대제철, 오스템, 현대모비스 등에서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친환경 자동차 및 이에 대응한 강재 개발 방향‘에 대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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