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달러 환율 상승

14일 원/달러 환율 상승

  • 일반경제
  • 승인 2011.10.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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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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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하락,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등 해외 악재 영향

  14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하락과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해외 악제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일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5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4.1원 오른 달러당 1,160원에서 출발한 이날 환율은 한때 1,164.8원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낮아졌다.

  해외 악재가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도가 높아졌고 이는 원화 약세로 연결됐다.

  중국의 9월 수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고 경기 회복 속도 역시 늦어질 것이란 우려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스페인의 국가신용 등급을 'AA'에서 'AA-'로 한단계 강등되는 등 불안감이 확산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말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와 경기 부양 등에 대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돼 환율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502.78원을 기록했다.     

통화명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등락률

현찰

송금

살때

팔때

보낼때

받을때

미국 USD 

1155.5

▼ 2.50

-0.0022

1175.72

1135.28

1166.8

1144.2

일본 JPY 100

1502.21

▼ 0.52

-0.0003

1528.49

1475.93

1516.93

1487.49

유럽연합 EUR 

1594.59

▲ 2.57

0.0016

1626.32

1562.86

1610.53

1578.65

중국 CNY 

181.03

▼ 0.55

-0.003

193.7

171.98

182.84

1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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