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젝트 잇단 추진…총 50억달러 투입
인도 힌달코(Hindalco)의 알루미늄 생산능력이 2014년까지 연 17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최근 힌달코는 진행되고 있는 알루미늄 관련 신규 프로젝트를 오는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럴 경우, 힌달코의 알루미늄 생산능력은 연간 170만톤, 알루미나 생산능력은 600만톤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언급했다. 이번 힌달코의 알루미늄 관련 프로젝트에는 총 50억달러가 투입될 전망이다.
힌달코의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로, 인도 중앙부 Mahdya Pradesh주에 위치한 Mahan 제련소가 35만9,000톤 규모의 제련소를 2011년 중 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동부 Orissa주에서는 같은 규모의 Aditya 제련소가 2013년 완공으로 뒤를 이을 예정이다. Aditya측은 연간 알루미나 생산능력을 2013년 초 150만톤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