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조합, 베트남 국제건축건자재전시회 ‘한국관’ 설치

금속조합, 베트남 국제건축건자재전시회 ‘한국관’ 설치

  • 철강
  • 승인 2012.05.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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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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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회원사 공동‥케이블트레이·도로안전시설물 등 선봬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성환)이 오는 6월 19~2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베트남국제빌딩&건축건자재전시회 2012’에 공동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

  금번 전시회는 전 세계 200개 관련 회사가 참여하며, 바이어 방문객만 1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측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으로 10개 회원사(조합 포함) 공동 한국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회원사는 광명이엔지(케이블트레이), 금성산업(도로안전시설물), 뉴그린밸리, 뉴그린창신(이상 조경울타리 및 기타시설물), 신성컨트롤(방음판, 가드레일), 신성화인스틸(가설재), 에스에프테크(고속자동문), 유노빅스이엔씨(방진·방음제품), 티엔씨코리아연합(케이블트레이), 금속조합 등이다.

  베트남 건설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구증가 및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택건설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도시화 비율이 2012년 현재 27%에서 2020년에는 4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10년간 건자재 시장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최근 우리나라 건자재 관련 업체들은 베트남 국제빌딩&건축건자재전시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시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속조합에 문의(담당:박문기 과장 / TEL:02-780-441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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