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당진시청서 특강 가져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당진시청서 특강 가져

  • 철강
  • 승인 2012.06.08 13:35
  • 댓글 0
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꿈, 현대제철의 꿈, 당진시의 꿈’ 주제로 강연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은 지난 8일 당진시 공무원 월례회의가 열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나의 고향은 당진입니다 라고 소개한 우유철 사장은 나의 꿈, 현대제철의 꿈, 당진시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본인은 꿈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소개하며 우주선을 만드는 사람에서 철을 만드는 사람으로, 철의 사용자에서 철 제작자로 변신하며 당진제철소를 세계 철강 역사에 유래 없는 성공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은 지난 1978년부터 제철소를 짓겠다는 꿈을 2006년도 당진에서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시작돼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도 꿈은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 꿈은 시정에서 10대 비전으로 밝힌 것들로 현대제철이 어느 회사도 가지지 못했던 강한 사업 의지가 있었던 것처럼 당진시에도 강한 실현 의지가 있어 성공할 것이라며, 지역과 업체, 시민이 지속 상생하면 당진시가 꿈꾸는 50만 자족도시도 곧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부에서 떠오르는 도시를 물으면 당진이라고 답하고, 기업을 물으면 현대제철이라고 답한다며 현대제철은 지역과 함께 공생하는 기업,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공무원들은  퍼블릭 디자인 매니저 가 돼 그 역할을 잘 수행하면 당진시는 대한민국을 리드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