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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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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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이번 주 비철금속 시장은 금요일 오늘 하루만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주일 내내 지지부던 하던 모습은 금요일 하루만에 유로존 정상회담 결과에 반색하며 크게 올랐다. 예상밖의 강력한 조치였다라고 시장은 평했다. 유럽재정안정기금, 유로안정화기구등이 은행자본 확충을 직접 지원, 스페인 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최대 1천억유로 지원등이 시장에 안도감을 주면서 모든 비철금속은 반등을 시작했다.

  하지만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이런 결정들이 유로화 긍정적이나, 반드시 강력한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틀째 진행되는 회의에서 합의된 세부내용이 논의될 것이다. 일부 비관론자들은 회의 결과에 대해 판도를 바꿀 정도로 아니며 또한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유로존의 예금보험장치를 만들고 은행지급불능체제를 구성하는 내용은 빠졌다고 지적했다. LME 와 SHFE 주간재고는 증가, 유럽을 제외한 미국,중국의 프리미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루미늄

  여전히 지난 한주 동안 유럽, 싱가폴, 미국의 프리미엄은 증가하는 모습. 중국의 알루미늄 주요 생산거점을 목표로 하는 Xinjiang 지역의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은 생산확대계획을 반으로 줄인다고 발표.
Rusal 의 CEO는 현재 알루미늄 시장이 약간 공급부족상태라고 언급. Rusal 은 올해 알루미늄 가격을 평균 $2,200~$2,400에서 $2,100~$2,200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또한 전체 생산량의 8% 해당하는 250,000톤 ~300,000톤 정도제련 생산규모를 축소시킬 예정이라발표. IAI 는 Unwrought 알루미늄 5월 재고가 1.6% 하락했다 발표. 일본의 알루미늄 압연업체들은 만일 인도산 프리미엄이 낮다면 호주산, 남아프리카산에서 교체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


*니켈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출되는 니켈 정광의 수출량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관세 조치로 인해 75% 정도가 올해 하락 할 것이라 예상.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현재 가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황. 인도네시아의 정부에 따르면 니켈의 2012년 예상 생산량은 71,000톤, 수출은72,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자국내 니켈 판매를 제외한 분량. 스페인 철강업체 Acerinox SA의 CEO는 글로벌 스테인리스 스틸 수요 회복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


*주간 뉴스 및 전망 
 
  중국의 5월 아연정광 수입량은 전년동기 대비 61.5% 나 하락.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의 아연광산업체 Trevali 는 폐루의 아연, 납, 은 광산에 2012년 늦은 3분기쯤 생산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 미국의 재생 자동차 배터리 구매자들은 가격수준이 지난 주 파운드 당 40센트 중반에서 천천히 파운드당 40~42센트로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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