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3,790억 투자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 당진 제2냉연공장 종합공정률이 80%를 넘어섰다.
현대하이스코가 1일 발표한 경영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제2냉연공장의 공정률은 10월 15일 기준 77%를 달성했다. 내년 4월말에 완공해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2냉연공장은 지난해 820억원이 투자됐으며 올해 9월까지 3,790억원이 추가 투자됐다. 올해 총 6,750억원 정도가 투자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1,650억원 정도가 투자된다.
현재 공장은 가열로 철골을 설치하고 산세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연산 100만톤의 냉연도금복합설비와 연산 50만톤 규모의 용융아연도금설비의 설치는 곧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