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스킨패스 생산능력 부족으로 감산 모습 보이기도
포스코가 수출 물량의 감소로 스킨패스 압연기의 부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포스코는 하이밀 운영을 고급강 생산 위주로 전환해 가면서 스킨패스(SPM)의 부하가 상당했지만 현재는 수출량 감소로 이런 문제점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포스코는 스킨패스 압연기의 생산능력 부족에 때라 10월 생산이 감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수출물량이 감소로 스킨패스 압연기 부하 감소에 따라 생산수준이 감산 이전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킨패스 압연기는 조질 압연 공정을 가능케 하는 설비로 열연코일 평탄도 향상에 효과가 높다. 특히 품질이 관건인 박물재 생산에는 필수 공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가 하이밀의 HR 생산을 고급강, 박물재 위주로 전환하면서 하이밀 스킨패스 압연기의 생산능력이 부족해 결과적으로 지난 10월 생산량이 감산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