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이어 원료탄價도 하락
쇳물원가 25달러 전후 낮아질듯
1분기 철광석 가격에 이어 원료탄 가격도 하락할 전망이다. 최근 일본 고로업체들은 호주 원료업체들과 1분기 강점탄 가격을 톤당 FOB 165달러로 결정했다. 이는 전기대비 5달러 낮아진 가격으로, 포스코 등 다른 고로업체들도 이와 유사한 수준에서 가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분기 원료가격은 철광석이 톤당 104달러, 강점탄이 165달러를 기록하며 쇳물 제조원가가 톤당 25~30달러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2월 춘절 전후로 점진적인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있어 1분기 후반에 철강업체들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