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어렵고 힘들면 초심으로 돌아가라”

(현장인)“어렵고 힘들면 초심으로 돌아가라”

  • 철강
  • 승인 2012.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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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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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 포항공장 기계정비 김화진 파트장

  포스코강판 포항공장 기계정비 부문장을 맡은 김화진 파트장은 1990년 9월 3일 포스코강판에 입사해 올해로 23년차를 맡고 있다.  

  김화진 파트장은 1979년부터 1987년까지 포스코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근무했으며, 1990~1999년 포항도금강판 기계정비사, 2000~2009년 포항강판 컬러공장 기계정비 반원, 2010~2011년 기계정비 반원을 거친 후 현재 파트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화진 파트장은 ‘하루하루를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꾼이다. 후배들에게는 세상이 힘들고 회사가 어려워질 때는 항상 입사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이기도 하다.  

  과거 포스코와 현재 포스코강판에서 근무하며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는 그는 포항도금강판과 포항강재의 합병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또

  이처럼 Only One 제품 개발로 세계 최고의 표면처리강판을 지향하며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회사로 발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그의 회사에 대한 애착이 얼마나 큰 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에는 후배 직원들과의 일상적인 소통과 헬스를 하는데 취미를 붙이고 있다는 김화진 파트장은 “마음의 스승이 될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않는다”라는 생활신조를 갖고 매사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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