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兩大 제강사 경영 담당 임원, “경기 회복 우선”

국내 兩大 제강사 경영 담당 임원, “경기 회복 우선”

  • 철강협회 신년인사회 2013년
  • 승인 2013.0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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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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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이종인·동국 김계복 전무, 올해 경영 이슈? “경기부터 살아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양대 제강사의 경영 담당 임원들이 2013년 다양한 경영 환경 중 최고의 키워드로 ‘경기 회복’을 꼽았다.

▲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사진 오른쪽)와 동국제강 김계복 전무.
  9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담소를 나누던 현대제철 이종인 경영기획본부장(전무)와 동국제강 김계복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전력 문제, 환경 문제 등 올해 직면한 다양한 경영 환경 이슈 중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경기 회복”이라며 우선적으로 경기가 회복돼야 여타 다른 경영상 직면하게 되는 문제들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음을 내비쳤다.

  국내 제강사들은 수요 부진, 환경, 전력, 불법/편법 수입재, 마진 악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회복이 우선돼지 않으면 올해 2013년 경영환경도 지난해만큼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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