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가져
노벨리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직원들을 위한 멘토링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기업이자 전기동 생산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 (Hindalco Industries Limited/ BSE: HINDALCO)의 자회사다.
이날 노벨리스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영주, 울산 사업장에 근무하는 60여 명의 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들의 일과 삶을 위한 멘토링을 주제로 오찬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신입사원에서 임원, 사무실에서 생산현장에 이르기까지 노벨리스에서 여성 인재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노벨리스가 추구하는 일하기 좋은 직장은 여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현재 11개국에 1만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11억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의 ▲자동차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전자 ▲인쇄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