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텐 ‘STS 배관용 이음쇠’ 업계 관심

하이스텐 ‘STS 배관용 이음쇠’ 업계 관심

  • 철강
  • 승인 2013.05.20 15:33
  • 댓글 0
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숙련자도 시공 용이, 좁은 공간 시공 가능

  최근 스테인리스 배관용 무용접 이음쇠인 ‘SU-JOINT’가 소방안전박람회에 소개되면서 우수한 견고성과 시공성으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스텐(대표 김종재)의 SU-JOINT는 롤-푸쉬방식의 이음쇠로 일본의 소방 인증과 일본수도협회 성능인증 기준에 합격했으며 우리나라 상하수도 협회 규격과 위생안전 K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몸체 내부가 누수 방지를 위한 C링과 O링이 너트로 결합됐고 급수관을 연결하는 양쪽 수구에는 롤러가 삽입된 형상을 띄고 있다.

  급수관을 원터치로 연결한 후 리테이너를 돌려 너트에 결합한 뒤 일반 렌치를 사용해 조이면 특수 롤러는 배관 표면에 회전형 나사산을 형성하면서 견고하게 체결된다.

  특히 체결된 너트는 자유로운 회전이 가능해 수직관은 물론 T자 지수관 등 여러 개의 배관을 체결할 경우 시공이 용이하고 미숙련자도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또 전원이나 화기 없이 좁은 공간에서의 시공도 가능하며 시공이 잘못됐을 경우 분해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하이스텐은 스테인리스 배관 이음쇠에 이어 상수도 직결식 간이스프링클러설비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정체수 방지밸브 개발도 완료했다.

  이 제품은 상수도 직결 방식의 이음쇠 밸브로 별도의 장치없이 급수라인을 이용해 설치가 가능한 정체수 방지 시스템의 전용 밸브다.

  평상시에는 급수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된 이 제품은 소화배관 물의 흐름을 급수사용을 통해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이스텐의 스테인리스 배관용 이음쇠 SU-JOINT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