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종 1차 협력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동참

기계업종 1차 협력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동참

  • 수요산업
  • 승인 2013.08.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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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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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전자 대모엔지니어링 자발적 참여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에 출연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과 1차 협력기업 코멕스전자(주), 대모엔지니어링(주)는 대기업 위주의 출연에서 1차 협력기업의 자발적인 출연을 유도하고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일 17시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 출연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참조)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주)의 1차 협력기업인 창영산업, ㈜모던텍, ㈜한성기어, 대청정밀공업사, 신한EMC㈜는 지난 5월30일 출연 협약을 체결하여 2~4차 협력기업의 재고관리 기반 등 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관리수준 향상 및 유지를 위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재단은 출연재원으로 생산라인 재배치, 제조설비 진단, 시험·검사장비의 교정, 작업환경개선 등 혁신활동을 통하여 2~4차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양극화를 해소하여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4차 협력기업의 혁신활동으로 1차 협력기업은 소재 및 부품의 품질향상, 리드타임 단축, 불량률 감소, 납기 준수율 향상 등을 통한 간접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2011년 7월 설립되어 현재 2~4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중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만들기” 지원사업은 2~4차 중소협력기업의 생산현장 개선, 생산시스템 구축 등을 과제로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산업혁신운동 3.0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지원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위해 2~4차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동반성장 확산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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