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강봉강 톤당 71~72만원까지
마봉강 톤당 91~92만원 수준까지 떨어져
마봉강과 탄소강 봉강 시중 유통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일 오이도 스틸랜드 소재 지구철강 정태억 전무에 따르면 10월초 중국산 수입재로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봉강 가격은 톤당 71~72만원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마봉강(냉간인발봉강) 유통시장 판매가격은 톤당 91~92만원 수준까지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의 모 관계자는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붕강 가격의 경우 중국산 수입재 원가는 톤당 67~68만원 수준”이며 “현금가격기준 시중판매 가격은 톤당 75~76만원 수준을 보이다 최근에는 시장수요 부진으로 71~72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더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의 모 관계자는 “현재 돌아가는 유통시장의 사정을 보면 일부 유통업체들은 수익성 위주의 남는 장사라기보다는 단순한 자금회전 위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수강봉강 유통시장은 3분기 침체기를 지나 4분기부터 본격 회복세를 점쳤으나 문래동과 시흥 중앙철재종합상가 입주업체, 오이도 스틸래드 소재 등 대부분의 유통상가 관계자들은 올해 장사는 사실상 끝난 것 같다는 시중경기 침체에 대한 푸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