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소성가공학회와 금속재료학회에서 연이어 상 수상
MMI-Springer상...김형섭 교수와 이성학 교수 나란히 수상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교수와 학생들이 추계학술대회에서 잇단 수상을 하고 있다.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는 한국소성가공학회와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연이어 상을 수상했다.(사진 참조)

  김 교수는 한국소성가공학회가 소성 가공기술 발전에 있어 학술적 업적이 뛰어난 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한국소성가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열린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는 MMI-Springer상을 수상했다. 

  MMI-Springer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으로 SCI급저널인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MMI) 출판사 스프링거에서 해당 저널에 발표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저자를 선정해 수여하며, POSTECH에서는 김형섭 교수와 이성학 교수가 나란히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태우 교수는 같은 출판사가 출판하는 Electronic Materials Letters의 이름을 딴 EML-Springer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친환경 전자재료 및 나노기술 학술대회에서는 박사과정 오승재씨(지도교수 김종규)가 이색 필터 기능을 갖는 컨텍을 포함함으로써 향상된 형광 변환 효율을 갖는 질화 갈륨 기반의 백색 LED란 포스터 논문을 발표, 15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