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불 탑-넥스틸)가격경쟁력과 적시납기 우수

(1천만불 탑-넥스틸)가격경쟁력과 적시납기 우수

  • 무역의 날 50회
  • 승인 2013.12.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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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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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340억원 최초 달성

  부산시 사하구 소재 강관 유통업체인 넥스틸(사장 박상영)이 ‘제50회 무역의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가를 확보하며 수출량을 늘려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넥스틸의 주요 취급품목은 스테인리스(STS) 및 일반 탄소강 강관 등이다. 이 회사는 국내 유통 및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적시적소에 공급 가능한 충분한 재고를 확보한 점을 인정받고 있었다. 
▲ 넥스틸 공장 전경

  실제 2012년 매출액은 전년비 8.6% 증가한 340억6,1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6.2% 증가한 27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150.1% 증가한 15억3,6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판매 품목 다양화와 수출 시장 다각화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ASTM, ASME, API와 JIS, DIN 규격에 따라 생산된 강관 대부분을 취급한다. 상시 재고 15,000MT를 보유할 수 있는 창고와 적시 적소에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유럽의 주요 강관 제조업체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탄소강 및 특수강 정밀튜브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많은 수요가들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틸은 현재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비투자 = 제품 경쟁력 향상’ 을 최우선 순위로 두며 매년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해 수출시장은 불안하지만 넥스틸은 현재 해외 수요가들에 대한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며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남미, 캐나다, 중동, 동남아시아 등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수출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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