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데크에 와이어 더해 내구성↑

목재 데크에 와이어 더해 내구성↑

  • 철강
  • 승인 2014.02.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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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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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 ‘와이어 참 데크’…파손시에도 2차 피해 방지

공원, 목교, 산책로 등 토목 및 공공기관 건축물에 이용되며 쓰임새가 늘고 있는 합성 목재 데크에 와이어를 넣어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의 와이어 참데크는 특허 공법을 이용, 데크재 속에 와이어가 복합된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지난해 12월 조달청장 상을 수상하고 조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 임성 와이어 참 데크 시공 사례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는 달리 데크재 속에 와이어가 삽입된 기계적, 물리적 강도가 좋고 뒤틀림이나 휜 변형 등에도 강해 외부의 물리적 충격에 의해 데크가 파손돼도 최종적으로 와이어가 하중을 지탱해 2차 피해를 막는 효과가 있다.

와이어 참 데크는 솔리드 맞춤 결합구조로 연결클립 없이 연결핀만을 사용하는 단면과 기존의 클립 형태의 단면 등으로 생산된다. 연결클립의 사용이 없는 단면 형태의 경우 시공이 용이하고 경제적이며 연결핀이 내부로 삽입되는 형태로 설계돼 건축물 축조 시 미관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한편 임성의 와이어 참 데크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토목 및 건축자재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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