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부에서 2기 증설사업으로 공장 단위 승격
年 300만톤 슬래브 생산...1호기 후판 전용, 2호기 4열연 전용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가 지난 2월 27일을 기해 3연주공장을 발족했다.
지금까지 후판부 내 연주부문으로 1기가 관리되던 것이 2기 증설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장 단위로 승격된 것이다. 증설사업이 오는 7월 완료되면 연간 300만 톤의 슬래브를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3연주공장 1연주기는 해양에너지강재 등의 고급 후판용을 생산하고, 2연주기는 4열연공장에 공급할 자동차강판용 슬래블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