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車연료탱크용 EGI 테스트 진행 중
현대제철이 영상가전 수요 감소로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차량에 적용한다.
현대제철은 EGI를 자동차 연료탱크에 적용하는 연구를 최근 마치고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GI의 차량 적용 연구는 지난해 현대하이스코 시절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현대하이스코는 판매량 감소로 인한 EGL 설비의 가동률을 올리기 위해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 일부를 EGI로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대제철은 테스트가 완료되는 대로 차량용 연료탱크에 EGI 적용을 늘려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