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 보세창고 보세화물 안전관리실태 점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이 5월 20일부터 8일간 보세화물 안전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특별점검 대상은 삼덕보세창고를 포함한 관내 8개 보세창고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혹서 및 장마철을 앞두고 수출입화물과 보세창고 시설에 대한 화재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다.
소방·전기시설과 침수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보세창고 시설이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적합한 지 여부 등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이번 점검결과 소방 및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