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사 (주)다성테크…7~10월 컨설팅 실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 강소기업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클럽 회원사 중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클럽은 글로벌 경제 위기 및 수요 부진으로 일시적 경영애로 또는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를 선정해 컨설팅 기관 전문가의 진단·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다성테크(대표이사 이명용)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다성테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클럽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중견 또는 대기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한 번쯤 정체기를 맞게 되는데 그 정체기에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컨설팅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개선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