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4년 우수 환경산업체 수여식 가져
수 처리 설비 연구와 투자 공로를 인정
디에이치테크㈜(대표 황소룡)가 2014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2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2014년 우수환경산업체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디에이치테를 비롯한 전국의 친환경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15개 업체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디에이치테크는 냉각 탑 및 수 처리 설비 등 수질과 물 환경분야에서 친환경 비 산수회수 압입 송풍식 냉각탑 개발과 산업현장의 공업용수 등을 정화하여 재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수처리 설비에 대한 연구와 투자로 국내 수질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우수 환경산업체 지정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39개 사가 선정됐다. 디에이치테는 앞으로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환경정책 자금연계 대출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