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의 창업주 강석두 명예회장이 향년 86세로 11월 10일 별세했다.
강 명예회장은 지난 1973년 한국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해 대양금속을 설립한 후 40여년 간 한길을 걸었다.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정밀 제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R&D와 도전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에 크 게 기여했다.
강 명예회장은 고려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대전일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1973년 한국 기간산업 육성을 위해 대양 금속을 설립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1월 12일이다. 장지는 대전광역시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