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전’ 대구에서 성황리 개최

‘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전’ 대구에서 성황리 개최

  • 철강
  • 승인 2014.11.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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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대구=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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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재료연구조합, 6개 과제 53개 전시품 선봬
산업부 주최...11일~1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려

  ‘201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에너지기술평가관리원(KETEP), 대구시 등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11일~1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참조)  

  금속재료연구조합(부회장 오일환)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우수 성과로 추천된 총 6개 과제 53개 전시품을 선보였다.(사진-참조)


  과제별로 소개한다면 ▲친환경 자동차용 UHSS급 강판 및 부품경량화 기술개발 과제는 2015년 3월 과제가 종료 예정이다. 1.2Gpa급 Twip강을 시험생산 납품한 결과 일본자동차업체로부터 인증을 받는 등 과제목표 달성 이후 판매단계라고 설명했다.


  ▲1.5 Gpa급 자동차부품 성형용 장 수명 금형 소재 및 후 가공기술 개발과제는 두산중공업과 포스코특수강 등이 참여 2016년 5월까지 진행된다. DTX1 금형강은 한국GM, 현대기아차 등에 납품계획인데 현재 평가를 완료하고 상용차인 트랙스 등에 적용하고 있다. 


   ▲천연 액화가스 배관용 고망간강 열연강판 제조기술 및 배관부품 개발 과제는 2016년 5월까지 개발을 완료한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3사의 LNG선 탱크용 배관제로 사용될 계획으로 소재개발은 완료단계이며 핵심용접봉 소재개발 등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에코 철강 슬래그 제조 위한 그린 프로세스 개발과제는 2015년 7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전기로 슬래그를 이용한 콘크리트 폴리싱 타일 개발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수송엔진 배기가스 촉매용 백금 사요 저감 위한 복합화기술 및 대체기술 개발과제는 2015년 3월까지이며 현재 개발돼 봉고, 프런티어, 스타렉스 등에 장착 현장적용 단계라고 설명했다.


  ▲ 차세대 비철금속 박막소재 제조기술 개발과제는 2016년 5월까지이며 전자와 IT산업, TV의 기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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