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불-수출탑) 현대위스코(주)

(3억불-수출탑) 현대위스코(주)

  • 무역의 날 51회
  • 승인 2014.12.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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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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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단조제품 美·유럽 수출품목 다변화
車부품용 단조품 전문 생산

  현대위스코(대표 윤준모)는 자동차 엔진과 동력 전달장치 등 자동차 핵심부분에 들어가는 단조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자동차의 기본이 되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단조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이를 기반으로 엔진, 미션부품도 가공, 조립하는 생산체제를 갖추어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의 계열사로서 주요 매출이 현대·기아차,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현대위아 등 그룹사와 한국 GM등 국내시장에 치중하였으나, 2009년부터는 수출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해외 직수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단조부문의 최고의 설계와 기술력으로 독자 설계뿐만 아니라 정밀 금형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단조 금형 생산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EDM, Machining Center, 고속가공기 등)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CAD·CAM·CAE 운영을 통한 최고의 설계능력 및 모델링으로 사전 제품 검증 및 3차원 측정을 하고 금형 스캐닝으로 첨단 고속가공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는 등 첨단의 금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주요 관심이 소음진동(NVH)을 줄이는 것임을 감안하여 소음진동(NVH) 개선을 위해 부품 경량화를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샤프트류의 중공 단조기술을 개발해 2011년부터 양산하고 있고 차량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단조기술과 알루미늄 Wheel 단조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고자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노력을 바탕으로 현대위스코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기존의 내수중심의 사업구조에서 탈피하여 해외시장 판매를 통한 수출기업화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미시장 중심의 수출을 멕시코, 태국, 독일, 이탈리아 등 아시아 및 유럽지역으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단조제품에서 고부가가치품인 가공, 조립제품으로의 품목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거래선도 해외 완성차 메이커와 글로벌 부품전문회사들로 확대해 안정적 매출확보를 통한 지속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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