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있으면 언제든지 투자
휴스틸 이진철 대표이사 사장은 12일 열린 ‘2015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존 보수적인 투자형태에서 벗어나 기회만 있다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이진철 사장은 “강관3사에 휴스틸이 포함되지만 신규 강자가 있는 만큼 절대 안주해서는 안될 상황이다”며 “지금은 다소 위축돼 있는 면도 있으나 앞을 보고 계속 투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준공에 들어간 튜빙전용공장은 올해 11월 중순 완공될 예정이고 튜빙 외 제품군을 점차 다양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티플렉스 공장은 당분간 하치장으로 사용할 용도고 차후 신규 사업이 확정되면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은 있다”며 “대불공장에서 남은 여유부지 활용용도도 차후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판매 부분은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특히 경쟁력 있는 원자재를 구매해 이를 실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