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모터스, 경남도 27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삼광모터스, 경남도 27호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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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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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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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사업 참여 자격 부여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단조 전문업체인 사천 소재 삼광모터스(대표이사 이은우)를 경남지역 뿌리기술 전문기업27호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삼광모터스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냉간단조(금속재료를 실온에서 형에 의해 압축해서 부품을 성형하는 가공방법) 분야를 개척한 업체다. 후가공이 없는 냉간단조 기술은 정밀한 치수의 형상을 만들어내므로 자동차를 비롯 산업기계, 항공기 등의 부품 제조에 고루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일찍이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눈을 돌려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해 2002년 신기술인증과 중소기업대상(산업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한 국책 기술개발사업 참여와 핵심기술의 특허등록을 통해 연간 2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올해 신설된 뿌리기업 공정 기술개발사업의 참여자격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의 자금신청 시 우대(자본재공제조합), 신성장기반자금의 자금신청시 우대(중진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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