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천 등의 Fabcir 패턴, 인쇄강판으로 구현
일본 대형 건물 등 수요 확충 위해 영업 중

  엠씨엠텍이 최근 ‘Eco Fabric’ 인쇄강판을 개발해 신수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씨엠텍은 Fabric 패턴 및 엠보 구현을 통한 질감 표현으로 기존 천 재질의 느낌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인쇄강판을 개발했다.

  ‘Eco Fabric’ 인쇄강판은 4도수로 인쇄한 강판으로 Fabric 직조방식과 동일하게 두께 0.5mm 이내 맞춤 인쇄가 가능하다. 광택도 10% 이하의 무광택으로 Fabric과 동일한 광택을 표현했으며 재질 특성에 따른 자세한 패턴을 재현했다.

  ‘Eco Fabric’ 인쇄강판은 우수한 준불연재로 건물고층화로 인한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오염발생이 많지 않아 세척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친환경 최우수등급 인증을 받아 실내공기질 및 화재시 유독물질이 미미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대형 건물의 건축 내장재로 많이 사용되는데 엠씨엠텍은 일본 카르마 건설과 55층 대형 건물에 이 제품을 적용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기린산업 등이 내장재로 적용하고 있으며 친환경 불연자재 사용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및 화재시 피해 최소화 효과 역시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씨엠텍 관계자는 “기존에 필름과 천 소재로만 가능하던 Fabric 패턴을 인쇄강판 적용에 성공했다”며 “일본 등 해외 건설업체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업계에도 영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