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석철강, 금성스틸 경인물류센터서 영업 시작

기석철강, 금성스틸 경인물류센터서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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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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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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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스틸로 들어오는 소량 주문에 대응

  강관 유통업체인 기석철강(대표 전주홍)이 최근 금성스틸(대표 변재환) 경인물류센터로 이전을 완료하고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금성스틸이 센터 운영과 대량 판매를 담당하고 기석철강이 소량 판매를 맡는 것이 이번 이전 계약의 주된 내용이다.

  금성스틸은 2014년 하반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경인물류센터를 오픈한 이후 소량주문에 일일이 대응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느꼈다. 이에 기석철강과 협의했다. 기석철강은 자체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금성스틸로 들어오는 소량 주문에 대응하고 일부 수수료를 지급받기로 했다. 기석철강 현 대표인 전주홍 사장은 과거 금성스틸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한편 금성스틸 경인물류센터는 서울시 지하철 석수역에서 도보로 10분이고 제2경인도로 석수 IC 초입에 위치해 있다. 부지면적은 창고면적은 595㎡(180평)이고 적재능력은 약 500톤이다. 올해 이 곳을 거쳐 판매하는 물량은 월 최대 1,000톤까지 늘어났다.

  경인물류센터는 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수도권 전 지역에 한 시간 내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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