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이피·이구산업·오토젠·세화금속 뿌리산업 명가 선정
동진금속 니상조 대표 대통령 표창
와이디피 이동헌 사장 국무총리 표창

  (주)와이디피, 이구산업(주), (주)오토젠, 세화금속공업(주)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5년 뿌리산업 명가에 선정됐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와이디피(대표 이동헌)는 매출외형 1,100억원 규모, 종업원 207명이다. 이 회사는 올해 3월 시화멀티테크노벨리(시화MTV)에 새로운 금형가공 사업장을 냈다. 국내 최초로 금형강을 개발 주문제작형 몰드베이스 시장 국내 1위 기업으로 전체 시장의 30%를 보유하고 있으며 8년 연속 매출신장 달성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주)오토젠(이연배·조홍신)은 단조(소성가공) 업체로 매출액 800억원 규모 종업원 250명이다. 경기도 시흥소재로 전 공정 자동화 라인 구축, 지속적인 개술 개발 등을 통해 대통령 표창, 동탑산업훈장, 수출 탑 수상 등 뿌리기업으로 성장했다.



  경기도 안산 소재 이구산업(대표 손인국)은 주조업종으로 매출 2,145억원 종업원 173명이다. 국내 최초로 비철금속산업 미 개척분야인 신동 압연제품에 참여 국가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세계 최초 CDA42500R 합금성공 등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세화금속(대표 김영운)은 주조업종으로 매출액 560억원 종업원 175명이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내실경영 등의 전략으로 일본 미츠비시 자동차 수출 등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으며 기술인재 개발에 주력하는 발전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이다.



  한편 2015년 뿌리산업 발전유공 정부 포상 대상에서 동진금속 나상조 대표가 대통령 표창, 한국주조공학회 김경민 고문이 국무총리표창, (주)와이디피 이동헌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