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대에서 영향력 한층 강화
종합철강재 유통가공업체인 진흥철강(대표 최홍락)이 작년 말 설립한 신규법인인 도화철강이 내부시스템 안정화 및 자사 홍보활동 등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도화철강은 진흥철강 최홍락 대표이사 사장의 동생인 최광락 사장이 운영하고 형강류 전문 유통가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한다. 본사 및 하치장은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곶서로 300 에 있고 부지면적은 2,512.4㎡(760평), 가공설비는 총 5기다.
도화철강은 김포 대곶면에서 북인천 사이에 있는 진흥철강의 기존 수요가들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요가 개척에 적극 나서면서 사세를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진흥철강의 우수한 서비스 및 고객사 관리능력, 제품적시납기 등을 벤치마킹해 적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부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화철강의 본격적인 출발로 진흥철강은 김포일대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포 북단 고막리에 본사 겸 제1하치장, 인근 갈산리에 제2하치장, 김포 대곶면 율생리에 톱절단 전문업체인 삼륜종합철강 등 3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었고 거점은 4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