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금속, 해외시장 공략 가시화

성민금속, 해외시장 공략 가시화

  • 비철금속
  • 승인 2015.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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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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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싸이클링 분야도 성장 전략으로 추진

  성민금속(대표 강해구)이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성민금속은 향후 성장성을 해외시장 개척으로부터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동사업을 시작하면서 국내에서의 사업 환경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을 했고 국내 시장 보다는 해외시장의 공략을 목적으로 제조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는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성민금속은 JIS 규격을 획득하는 등 품질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고히 다져놨다.

  현재 성민금속은 일본 시장을 우선적으로 진출하고 동남아시장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성민금속은 회사의 강점인 원자재 부분에서의 차별화 전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자재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 재생 사업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재생 사업부분은 지속적인 선진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리싸이클링 사업에 대한 관심이 경기부진 등의 요인으로 크게 줄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특화시켜 전략적인 투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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