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불탑-파이프퀸) 무계목강관 국내 선두기업 입지 우뚝

(3백만불탑-파이프퀸) 무계목강관 국내 선두기업 입지 우뚝

  • 무역의 날 52회
  • 승인 2015.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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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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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

  파이프퀸(대표 정경인)은 3년 전부터 무계목강관 수출길을 크게 확대하면서 국내 선두기업 입지를 확고히 자리 잡았다. 삼성ENG, GS건설과 SK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들이 해외에서 수주하는 프로젝트에 무계목강관 및 수도용강관을 공급하면서 2014년에는 100만불 수출탑을 이미 수상한 바 있다.

▲ 파이프퀸 정경인 대표(자료제공=파이프퀸)

  이 회사는 또한 그루브강관을 최근 안착시키면서 부대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관 관련 체결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산업 발전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2년 연구개발을 통해 공정라인을 개선한 이후 수출이 꾸준히 늘어 1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매출액 1% 이상을 사회봉사 및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등 주위를 둘러보는 경영도 진행 중이다. 매출액의 2%는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경영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결식아동 돕기 성금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다른 중소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경인 대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쟁력 있는 여성기업인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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