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2) 2015년 다양한 신제품 선보인 ‘이건창호’

(특별기획2) 2015년 다양한 신제품 선보인 ‘이건창호’

  • 철강
  • 승인 2016.01.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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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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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열 시스템창호·알루미늄 방화문 등 인기

 알루미늄 창호 제품 전문기업인 이건창호(대표 안기명)는 2015년 알루미늄 방화문을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 창호를 선보이면서 경제 불황이라는 험한 파고를 헤쳐왔다.
 
 우선,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방화문 ‘ADS 80 FR 60’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한국방재시험연구원의 60분 알루미늄 방화문 내화성능 테스트(KS F 2268-1)를 통과했다.

▲ 이건창호 ADS 80 FR 60 방화문

 방화문은 건물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염에 일정 시간 이상을 견디도록 만들어진 출입문을 말한다. 기존 방화문 시장은 내화성능과 단가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철제 방화문이 선점해 왔지만 최근 심미성까지 고려한 고급 방화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리가 결합한 도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건창호는 또 알루미늄 창호 전문기업답게 2015년 고단열 시스템창호 2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ESS 32 SC NI’는 이건창호의 고강도 알루미늄 시스템 덧창 제품으로, PVC 덧창 대비 이질감을 줄여서 디자인적으로 통일감 있게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50mm의 얇은 프레임 폭으로, 기존 단창의 틀에 손쉽게 덧대어 설치할 수 있고 두꺼운 덧창에 따른 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적용된 특수 소재 개스킷은 월등한 밀착 성능과 내구성을 가져 설치 후 외풍 차단의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최근 고급 재건축 재개발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품 ‘ESS 275 HLS’는 고단열, 고기밀 성능의 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로 알루미늄과 PVC의 특장점을 결합해 창호의 단열 성능과 디자인 차별화를 동시에 살린 복합 소재 창으로 ‘2015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 기존 난간 일체형 창은 하부와 상부 중간에 20cm 이상의 두꺼운 바가 설치되기 때문에 외부 조망에 민감한 거주자들의 거부감이 있었으나 ‘ESS 275 HLS’는 폭을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정도로 줄이는 설계로 더욱 넓은 조망을 제공하며 고급 빌딩에 주로 쓰이는 커튼월과 유사한 형태의 입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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