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동양에스텍 이행재 생산관리팀장

(현장인) 동양에스텍 이행재 생산관리팀장

  • 철강
  • 승인 2016.0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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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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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공장의 전체 관리 맡아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

  포스코 열연 가공센터인 동양에스텍(대표 조은구)의 이행재 생산관리팀장은 대전공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이다.

  전체적인 공장의 생산관리를 하고 있으면서 생산 제품에 대한 품질까지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양에스텍 대전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대부분이 이행재 생산관리팀장의 손끝을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 동양에스텍 이행재 생산관리팀장

  이행재 팀장은 철강업계에서 7년을 몸담았다. 이전에는 조선소에서 10년간 근무했지만 새로운 일을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철강업계에 발을 들였다. 조선소에서 배운 마음가짐으로 철강업계에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전체적인 공장에 대한 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서는 안전이 제일 우선시돼야 한다”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원칙대로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을 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 직원들에게 엄하게 대할 때도 있지만 일을 마치고 나면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생산관리팀장이기 때문에 생산 제품의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팀장 “대전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잘못된 제품이 없는지 항상 확인한다”며 “동양에스텍을 최고의 철강업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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