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중심 수입규제 움직임 지속 전망

신흥국 중심 수입규제 움직임 지속 전망

  • 스틸마켓
  • 승인 2016.04.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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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웹데스크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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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철강재가 3월 18일 기준 세계 17개국에서 75건이 무역 규제 및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하반기 이후 신흥국에서 철강재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1990년 이후 전세계 대(對) 한국 수입규제 제소건수는 21개국 108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제소 철회 및 산업 무피해, 규제 종료 등으로 33건은 종결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25건으로 무역 규제가 가장 심한 국가로 나타났다. 뒤이어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에서 9건, 인도네시아 8건, 캐나다 7건, 브라질이 5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국은 2007년까지 제소건수가 12건이었으나 2013년에 4건, 2014년 2건, 2015년 7건 등 차츰 증가해 총 25건이 제소 중이다. 태국은 8건의 반덤핑과 2건의 세이프가드로 총 10건의 철강재 무역 규제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역시 반덤핑 5건, 세이프가드 5건으로 총 10건이 무역 규제 중이다. 호주와 브라질은 세이프가드 없이 오직 반덤핑만 각각 9건, 5건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마켓 04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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